한가한 토요일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웹서핑(?)을 하다보니 우리찬양대와 흡사한 아름다운 교회가 있네요...
"합하세"라는 까페에 올라온 글을 함께 읽고 싶어 퍼왔습니다.
목사님과 지휘자님 그리고 모든 대원들이 사랑으로 똘똘 뭉쳐있는 교회의 모습이 우리와 비슷하지 않나요?
부족하지만 서로 격려하면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려는 노력~~~ 나만 잘하면 되는디 ㅠㅠ
시온의빛교회 살렘찬양대도 짱입니다!!!
행복한지휘자입니다
글쓴이: 뒤나미스
합하세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저는 현재 울산제일성결교회에서 지휘로 섬기는 지휘자입나다.
몇칠전 제가 섬기는 교회 반주자선생님께서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함께 은혜를 나눌려고 올려봅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는 출석성도는 150명정도이며 찬양대원은 30명정도입니다.
제가 2년8개월전에 지휘를 맡아갈때 약 15명정도가 찬양했으니 현재는 갑절의 부흥이 온거죠.
저는 40년간 장로교단에서 자란터라 성결교단의 지휘자리가 확 결정하기가 처음엔 쉽지않더라구요.
현 담임목사님과 전화상담과 직접면담을 하면서 목사님이 참으로 따뜻하시고 겸손하신 분이란것을 느끼게 되었고
목사님의 찬양대실 안내를 받았는데 찬양대칠판에 새로오시는 지휘자를 위한 기도제목이 적혀있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저의 교회 담임목사님께서는 찬양대를 위해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토요일저녁이나 주일 아침에 지휘자인 저에게 문자가 매주 옵니다.
(-오늘도 찬양이 은혜가 충만할줄 믿습니다.화이팅 사랑합니다 날마다 건강하세요)
위와같은 문자를 통해 한없이 힘을 얻습니다.
물론 저도 담임목사님을 축복하는 문자를 일주일에 2-3번씩은 보내죠.
저는 찬양대원들에게도 매주 2-3회씩 축복하는 문자메일을 보냅니다.
저희 찬양대원 수준이 2년전보다 많이 올라갔습니다.
격려하고 축복하고 응원하니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요즘찬양대원들에게 이러한 말을 합니다. 사랑받고싶으면 사랑하십시요.축복받고싶으시면 축복하십시요.귀하게여김받으실려면남을귀하게 생각하십시요. 라고 말한답니다.
저도 이번에 서울 획기적세미나를 은혜롭게 갔다왔는데 서울의 100여명 찬양대원들이 부럽지 않습니다.
우리찬양대원들 30명이랑 안바꾼다(ㅋㅋ)라고 찬양대에서 자주 말합니다.
우리 찬양대원들이 나는 좋습니다. 더운 여름날씨에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찬양대원들이 얼마나 귀한지요.
저희교회는 한달에 한번씩 마지막주일 오후특별찬양예배를 드립니다
중창.악기연주.독창.찬양대찬양등 40분프로그램으로 찬양을 합니다.
3달에 한번씩은 외부에 좋은분들을 초청하기도하며 2달은 교회자체의 멤버들로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성도들과 한달에 한번 가지는 특별찬양예배때에는 은혜의 시간이 됩니다. 지난달에는 마지막찬양대찬양곡이 끝나자
아멘하며 기립박수를 하였습니다. (물론.기립박수훈련을 시겼지만)
저는 이러한 교회를 위해 애씁니다.
지휘자는 찬양대원들을 응원하고 찬양대원들은 지휘자를 응원하고 성도들은 목사님을 응원하고 목사님은 성도들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합하세에 들어오시는 모든교회가 은혜가 넘치시고 복된교회 사랑이 넘치시는 교회가 되시기를 기도하며 주안에서 모두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두서없이 적었습니다.-울산에 행복한 지휘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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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교회 성가대는
글쓴이: Mulan
울산에 있는 제일성결교회 예배성가대 입니다^^
작지만 서로 따뜻한 격려와 사랑으로 뭉쳐있구요 ~
저는 반주자로 봉사하구 있습니다 ^^
여기 합하세 카페는 가입한지는 꾀 된것같지만
이런글은 처음인지라 ^^;;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처음엔 베이스 파트도 없었지만
지금은 4성부가 이루어져서 깨끗한(?) 하모니는 내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니 아름다운 소리는 이런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
우리 교회지휘자님은요 매주 몇통씩 성가대원들 모두에게 안부를 전하구요
성가대원들이 잘 못하더라도 격려와 유머러스한 멘트로
잘할수있다~ 혹은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우리도 세계최고의 성가대로
순회공연을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는 ^^그런 말씀들로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하십니다 *^^*~
이런 성가대야 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가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여러분들도 성가대원 혹은 반주자 or 지휘자님께 ....
더 나아가 목사님, 성도님들께 안부의 문자한통 어떨까요? ^^
두서없는 글 몇자 적어봤습니다~^^
여러분 주님안에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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