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잘들지네시죠(문안인사)

옥상사랑 2010. 9. 2. 12:06

할렐루야~~ 모두 평안하신지요?

오늘은 태풍이 서울을 강타하여 새벽에는 바람소리에 잠을 설치는 하루였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이 지나간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가끔씩 소식을 주고 받고싶었는데 오랫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죄송>  

 

지난주에는 여름성경학교를 끝내고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어린 유아부부터 청년부까지 다양하게 꾸며진 행사덕분에 오랜만에 많이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유아부와 유치부차이가 엄청납니다.  1~2살 차이가 따로 모아놓고 보니 차이가 많이 나고 형들은 얼마나 의젓하던지요. 앞에서 하는 행동들도 많 차이가 나는군요. 아이들은 그냥 보기만 해도 예쁜것을 보니 ㅎㅎㅎ

각 교회학교에서 준비한 행사들로 재미있는 오후찬양예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곤 3남선교회가 추최하는 교역자위로회를 성대하게 진행했습니다. 

목사님과 전도사님등 가족들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함꼐하는 자리였는데 원래는 족구시합을 계획했는데 비가와서 운동은 취소하고 식사와 대화만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3남선교회원들은 교회내에서 여러분야로 봉사를 많이하고 있는 선교회입니다.

40대중반부터 50대중반까지의 나이로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재미있고 활기찬 선교회입니다. 

   

물론 저도 3남선교회에 소속되어 즐겁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교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한지는 열마되질 않습니다. 

이핑계 저핑계를 대면서 봉사하는것을 미뤄왔는데 언젠가부터 그냥 교회만 다니는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던차에 살렘찬양대에 와이프와 함께 봉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천하의 음치로 찬양대에서 봉사할줄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찬양대의 모습이 너무 좋아 무턱대고 와이프에 끌려 들어와서 봉사하니 너무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매주마다 올리는 찬양은 사실 2개월전부터 꾸준이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올리는데 연습할때도 그렇고 은혜가 충만해서 토요연습이 기다려지곤 합니다.

 

봉사를 하면 시간을 빼앗기는것이 아니라 행복을 얻고 기쁨이 충만함을 얻기에 해보신 분들만이 안답니다.

혹시 봉사를 하지않고 그냥 교회만 다니신다면 꼭 어느 기관이던지 소속되어 봉사를 해보세요.

그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살렘찬양대(1부)에 들어오시면 그 기쁨은 몇배더 클것입니다.

찬양을 드리는 행복과 교우들과의 나눔의 정이 다른 부서보다 월등함을 증명할 수 있어요..

더 아름다운 찬양을 드리려면 인원이 좀더 많아야하는데 .....

 

암튼!!   행복은 누가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은 봉사를 통해 더 빨리 만들수 잇는것 같아요...

모두 행복한 한주되세요.

이은수집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