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의 주말농장에 트렉터를 빌려 땅을 고르고 그 위에 비닐을 덮는 작업을 하였다.
땅 주인이신 사장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고 우리는 그대로 따라가며 비닐을 덮는데
워낙 큰 땅이라 일하는게 장난이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요령이 생겨 처음보다는 쉽게 작업할 수 있었다.
가져간 비닐이 부족해서 사장님께서 쓰시던 비닐까지 주셔서 오늘 할 일을 마치니
마음이 한결 뿌듯하다.
윤집사님,최집사님 그리고 나까지 3명이 열심히 작업하니 대풍을 기대하며...
4월 20일(금) 오후에 작업하다.
'즐거운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편지 고도원의 "꿈 너머 꿈" 강연회를 듣다 (0) | 2012.05.22 |
---|---|
뮤지컬 "언틸더데이" (0) | 2012.05.03 |
주말농장이 아니라 집단농장 수준... (0) | 2012.04.19 |
얼떨결에 본 건축학개론 (0) | 2012.04.17 |
Re:재회.. (0) | 2012.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