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을 마치고 열심으로 준비한 공연이 그 결실을 맺어 멋진 연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어렵게 준비한 연주회이기에 그 감동이 몇배 더 컷던것 같습니다.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즐거운 저녁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짝!! 짝!! 짝!!
참석하신분들에 대한 출석체크는 사진으로 대신하려고 했으나 모두 가시는 바람에 제가 대표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공연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는 자리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해서 대략 4~50분정도? 눈도장 찍다가 너무 많아 포기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겼습니다.
오셨던 분들은 댓글로 흔적을 남기시면 출석에 반영됩니다.
금호아트홀은 총390석으로 앞좌석 50석은 음향녹음관계로 공석으로 처리되었고 나머지 좌석은 꽉 차서 만원이었습니다.
연주중에는 관객들이 연주에 푹 빠져 숨소리조차 조심스럽게 내는 것 같은 긴장감이 있었고 연주가 끝나면 우뢰와 같은 박수로
함께 호흡하면서 첼로와 피아노연주를 들었습니다.
첼로가 이렇게 아름다운 악기인줄은 이제야 알았네요.... 무식이 탄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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