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교육현장 스케치

한신에코팜아파트 탐방(마을공동체 심화과정)

옥상사랑 2013. 7. 10. 20:03

노원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노원마을학교 심화과정을 진행중에 있는데 오늘은 노원구에서

모범적으로 마을공동체가 잘되고 있는곳을 견학코스가 예정되어있다.

첫번때로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한신아파트 옥상텃밭을 견학했는데, 고창록회장님께서 도시농업이야말로

마을복복원에 가장 적합하고 옥상이라는 공간을 활용하면 좋은 도시농업을 이룰 수 있다는데 착안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하면서 흙을 직접 옥상에 적한한 형태로 배합해서 만드셨고, 서울시 지원사업을 응모해서

1천만원을 지원받아 주민들과 2년째 행복한 옥상텃밭을 꾸미고 계셨다.

 

 

 

 

시대를 막론하고 선각자들에겐 미래를 보는 긍정의 안복이 필요하고, 지칠줄 모르는 끈기와 용기가 필요한것 같다.

옥상에 텃밭을 만든다고 했을때 부정적인 생각과 비판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실천으로 옮기는데 그 고된 시간을 잘 ㄱ감내 했기에 서울시 최우수아파트로 선정되고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해주는것이리다....

 

캘리포니아 사막을 거대한 오랜지농장으로 바꿀 수 있는 혜안을 가진 누군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캘리포니아가

있었듯이 옥상텃밭하면 하계동한신아파트를 떠올리는것도 고창록회장님의 선각자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것이다.

 

 

 

 

 

이제 노원구에서 고회장님같은 선각자들을 길러내기위해 마을공동체 심화과정을 하고 있으니 오늘 견학오신 분들도

각자 돌아가서 그 마을에 맞게 마을을 생동감있고 살맞나는 마을로 바꿀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

 

 

 

 

 

 

빗물을 받아 채소를 키우는 그런 노력이 자연환경을 살리는 일임을 기억하고 실천하자

 

 

퇴비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지혜~~

음식물 쓰레기도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퇴비만들어 자연에 되돌려주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면된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지금보다 조금은 나은 세상을 자녀들에게 물려줄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