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짜리 가드너 교육, 수강료가 3만 원!
서울시, 시민조경아카데미(2차) 수강생 모집
[서울톡톡]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생활 주변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3년 시민조경아카데미(2차)를 개설하고 11월 27일(수)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 꽃으로 피다'는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하여 전개 중인 녹색문화 캠페인이다.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우리집 정원 가꾸기'라는 주제의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저렴한 수강료로 다양한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올 여름 진행됐던 1차 시민조경아카데미도 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이번 2차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3일부터 2014년 2월 25일까지 13주 과정이며, 원예학과 교수 및 박사, 가든디자이너,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공공조경가 등 정원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재미있는 주제로 알기 쉽게 강의할 예정이며(총11회차), 출석율이 75% 이상일 경우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 교육은 서울시민 또는 서울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월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교육)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만 원(교재비 및 운영비 등)이며, 지정된 계좌로 선착순 입금이 완료되어야 신청접수가 확정된다.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 조경과 02- 213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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