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착공식 가져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시, 노원구, 명지대 산학협력단 주관 |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5일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착공식을 서울 노원구에서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서울시, 노원구, 명지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김승애 노원구의회 의장, 박기춘 국토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원, 이재봉 국토교통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재영 LH사장 등 관계자와 노원구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442억 원이 투입되는 제로에너지주택 구축 사업은 지난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명지대 산학협력단(사업 책임자 건축학부 이명주 교수)에서 2017년까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명지대는 용인 자연캠퍼스에 ‘제로에너지디자인센터’를 설립하고 행복한 서민(서민복지), 따뜻한 건물(에너지 복지), 쾌적한 복지(환경복지) 등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녹색건축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고비용의 건축비 지출을 줄이고, 새로운 복지 형태를 실현할 제로에너지 주택을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로에너지 국민임대주택은 2017년까지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일대에 대지면적 1만1344.8㎡, 연면적 176만9239㎡ , 7층 아파트 3개동과 단독주택 등 총 122세대(실험험 주택 1세대 포함)가 들어선다. 국민임대주택은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주택단지로서 페시브(Passive)공법과 액티브(Activer)기술을 활용해 난방, 냉방, 급탕, 환기, 조명, 등 필수 에너지를 화석연료의 사용 없이 제공된다. |
이원지 기자 wonji@dh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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