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사랑

수요렛슨 스케치(1월17일)

옥상사랑 2007. 1. 18. 08:17

오늘은 수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통기타방의 중급수요렛슨이 있는날이다.

 

집에서 저녁을 든든히 먹고 님들을 뵈러 카메라를 주머니에 넣고 저녁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연습실에 가니 파도님과 여섯소리님 그리고 신현준님이 열심이 연습하고 계시네...

세분이서 함께 치는 기타와 노래가 너무 멋있어 동영상으로 한컷 찍어보았어...

렛슨에 참석하지 못하신분들을 위하여...

 

 

김수철의 "내일"이라는 노래를 세분이서 멋진화음과 기타반주를 나를 위한 콘서트 같기도하고.... 


어때요~~

생생한 기타반주가 들리는것 같지 않나요????


이어서 샘물님과 doyagol님도 오시고 방장님과 함께 추가열의 "나같은건 없는건가요"를 맞추면서 곡을 다듬으면서 여러차례 연습을 하시며 우리들의 곡으로 만드는 작업을 계속~~~


샘물님과 파도님 그리고 신현준님이 임지훈의 "꿈이어도 사랑할때도??"라는 노래로 연습하며 코드진행과

노래 연습을 하셨지요.

노래를 부르는 회원님들의 얼굴을 보세요...

진지하고 기쁨이 얼굴에 가득합니다.

생업에 종사하시며 틈틈이 기타를 치시며 노래하는 여유를 느끼는 이순간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연습실 한곳에서 기타 강습을 받으시는 akdhkd님의 진지함과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doyagol님의 열정이 잘 나타나 있는것 같네요.

 

 

뚜엣으로 방장님과 doyagol닝의 연습이 쭈~~~욱 계속됨니다.

 

오늘 수요렛슨은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연습을 충실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네요.

열정을 갖고 서로 호흡하며 4월부터 공연을 위해 연습하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