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3남선교회 부부동반 야유회가다

옥상사랑 2009. 6. 27. 23:27

2009년 6월 27일 3남선교회에서 부부동반으로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최진호회장님을 중심으로한 3남선교회는 시온의빛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시는 집사님,장로님들로
구성된 일꾼중의 일꾼들만 모인 선교회이지요.
부인들이신 권사님, 집사님 또한 여선교회에서 열심으로 봉사하시는 분들이시고... 
 
 아침 8시 30분까지 교회로 모이기로해서 10분전에 교회에 도착하니 홍진희집사님께서 도착하시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주시네요.
이어서 최진호집사님가정에서 한보따리의 짐을 들고 오시는데, 우리들의 점심이며, 간식을 준비해서 오신것이다. 열정적으로 봉사하시는 최집사님의 가정을 볼때마다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차례로 5~10분간격으로 총 9가정이 오셨군요.
2분은 안집사님은 집에게시고 혼자오셨네~~ 싸우셨나?
9시에 목적지인 홍천으로 출발^*^
교회를 떠난지 불과 1분만에 신내동부터 차가 꽈~~ㄱ  막히네요...ㅠㅠ
홍집사님은 운전의 달인솜씨로 네비게이션을 무시하고 이리 저리로 도로를 바꿔가며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하려 노력하시고, 뒤에서 따라오시는 최집사님은 땀이 뻘뻘.... 헉 헉 같이가...
앞차는 남자집사님들.... 뒷차는 여자집사님들이 나눠타고 떨어져가는데... 
2시간이 훨씬 지나서야 함께 갈수 있네요.. 
휴~~ 다행이다 홍천까지 떨어져가는줄 알았네,, 
1시가 훌쩍지나서야 홍천에 도착해서 급히 텐트를 치고면서  최집사님께서 나더러 빨리 고기를 잡아오란다..
점심으로 메운탕을 끓이고, 튀겨먹으려고 준비해오셨는데....  큰일이다.. 고기를 어떻게 잡지?

급한김에 우선 어항을 몇개놓고 족대를 홍집사님께 드리곤 급히 낚시채비를 챙겨 주변분들께 나눠주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낮다고 하지 않았던가?  여러사람이 함께 잡으면 그나마 낮겠지..

그토록 기다리던 견지낚시를 시작하는데..
큼지막한 피라미와 갈겨니가 이리저리 다니는 모습에 내 맘이 벌렁벌렁~~ 

낚시를 하는 집사님들의 함성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잡았다!!!  함박웃음이 가득한데, 아쁠싸 놓쳐버렸네..

놓친고기가 커보인다고 해필이면 제일 큰 고기만 놓지지....
오랜만에 손맛을 많이 보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느 조직이나 모임도 잘 모이려면 열성적인 회장님이 계셔야 하는데
우리 3남선교회 최진호집사남과 김순남권사님은 최고!!!
늘~~ 열성적으로 봉사하시는 회장님가정과 전 회원님들의 가정에 하나미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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