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인간의 필요에 따라 나무와 풀을 베고 땅을 파서 시멘트로 튼튼히 건물을 지어 편안하게 지내기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미안함을 모르고 지내왔다. 자연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너무도 자연스레 지내온것이다. 어느순간 자연에게 미안함이 몰려온다. 어떻게 자연에게 보답하고 돌려줄수 있..

6월의 마지막 금요일 저녁에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 와이프가 근무하는 병원식구들을 옥상정원에 초대해서 삼겹살 파티를 즐기니 모두가 좋아하신다. 각박한 서울에서 오랜만에 힐링의 마음을 얻으셨다는 직원분들~~ 알바학생들과 함께해서 젊음을 느낄 수 있었고, 부디 열심히 미래를 ..

춥지도 덥지도 않은 지금이 옥상정원(텃밭)에서 놀리 딱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옥상에서 자라는 꽃과 채소들의 사진 한장 없으니 제가 무심하긴 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예쁘게 피는 꽃들을 감상하면서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작년에 섬었던 금낭화가 올해 건강..

대학가 근처에서 원룸을 하니 젊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젊다는 것 만으로도 생동감이 있는데 예절까지 바른 친구들.... 주인인 내가 매일 출근해서 관리해서 그런지 모두가 좋은 친구들 만 있는것 같다. 직장인들도 몇몇 있는데 너무 조용해서 얼굴을 마주치기가 힘들정..

모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원룸소개글을 퍼옵니다. 한번 보시죠 http://blog.naver.com/oneroom_in3/80174887931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해피하우스원룸 내부모습입니다. 계단이 밝고 깨끗해서 좋다는군요. 그리고 각 층마다 화분이 있어 정감있어 보입니다. 전세대 풀옵션(TV, 냉장고, 에어컨, 옷장, 쿸탑, 신발장, 책상)이랍니다 대략적인 월세가격은요~~ 보증금 1,000만원을 기준으로 월세는 40만원~..

해피하우스 원룸 옥상을 꾸미고 반가운 손님들이 자주 찾아온다. 요즘 매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재잘거리는 참새들의 소리를 들으면 숲속에 온 착각이 들때도 있다. 콘크리트로 덮여진 도심 한복판에 그들만의 평안한 휴식터가 생긴것이다. 한참동안 재잘거리다 어디론가 모두 날..

노원구 공릉역부근에 있는 5층짜리의 아담한 해피하우스 원룸 옥상에도 가을이 오고있다. 정원을 꾸민지 6개월정도가 흐르면서 어디서 찾아온 손님인지 작고 예쁜 꽃들이 정원 구석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다. 친구들끼리 휴식을 취하며 담배 한모금 빨면서 명상을 잠기는 곳. 옥상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