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바쁜 일상중에 문득문득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어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합니다.
매주일마다 뵙는분들도 계시고 때로는 우리 시온의빛교회를 떠나 다른교회에서 봉사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디에 계시든 한번 맺은 소중한 인연이야 끊어질 수 있겠습니까?
1년중 가장 풍성한 계절인 가을, 지난주말에는 인근지역의 어린이들과 충남예산에 가서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예정에 없었는데 갑자기 사진기사로 발탁되어 여전도회원님들과 박용기목사님과 다녀왔습니다.
차안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았고, 예산에 있는 유적지인 "다산정약용선생 생가"에서 역사체험도하고..
맛난 점심식사와 사과농장에서 트렉터를 타보기도하고 사과를 따서 먹어보고... 아이들과 동심에서 신나게
자연을 즐기고 후덕한 농장주인이 아이들까지 사과를 3Kg씩이나 주시는군요.
또 예당저수지에 들러 큼지막한 호수와 자연을 만나고 왔습니다.
서울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고 걱정하는데 다행히 우리에게는 좋은 날씨를 주셔서 아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도 피곤해하지않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곤 행복했습니다.
우리 시온의빛교회가 지역에 봉사하고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는계기가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회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심갖고 도울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
11월 1일 주일오후예배때는 어린양&샤론찬양대의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유년부,초등부학생들이 준비한 악기와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보면서 모든 교인분들이 행복해하시는군요
손주나 아들딸들이 무대앞에 나와 율동과 찬양을 드릴때 얼마나 예쁘겠어요....
유년부는 어린티가 많는데 초등부는 의젓하지요...
우리 시온의빛교회에선 추수감사절까지 오후엔 찬양으로 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일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클레식"이라는 테마로 기악부에서 봉사하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찬양을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보고싶지 않으세요?
그리고 추수감사절날에는 여러찬양대가 나와서 좋은 찬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온의빛교회는 이렇게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낙준목사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전에서 모두가 하나되어 열심으로 봉사하시는 여전도회와 남선교회,
청년부,주일학교,각부 찬양대등 모두가 열심으로 봉사하는데 혹시 주일날에만 잠시 예배드리고 바삐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봉사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작은일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인의식을 갖어야 더 애착과 사랑이 커가는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말이 많았습니다.
정작 할말이 따로 있었는데....
가끔씩 시간나실때 시온의빛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글이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홈페이지는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들어오시는분들도 적고 또 글이 별로 없어 썰~~~렁 할때가 많아
아쉬운 생각이 많아서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은수집사 올림
시온의빛교회 홈페이지 주소는 http://zionglory.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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