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교류전을 마치며...

축구를 통한 친선을 다짐하기위해 지명교회와 축구교류전이 있었는데 막상막하의 숨막히는

게임이었습니다. 총5쿼터 각 20분씩 치뤄진 경기는 청년의 패기와 장년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지명교회는 뿌리깊은 나무같이 역사가 오래되어 목사님을 중심으로 탄탄한 조직력과 선수층이

두터워 선수들의 기량이 수준급이었습니다.

시온의빛교회는 아직 축구동호회가 활발하지 않아 이번 게임을 준비하면서 급조되어 개인기량과

체력이 부족했지만 청년들의 활약덕분에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집사님께선 축구를 통해 학생들의 선교를 담당하는 관계로 학생때부터 운동을 즐기던

청년들이 평소의 가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승패를 떠나 좋은 경기를 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고 교회내 빛뜰까페에서 푸짐한 만찬을 준비해주신 주방봉사팀 권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크고작은 행사에 솔선해서 봉사해주시는 손길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