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가 유휴공지, 국
잔디밭에도 농작물을 식재해 토지 이용의 다양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특히, 경희궁과 종묘광장 등 800㎡는 종로구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되 도시농업 참여자를 모집해 회원제
로 농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의 50%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세 자녀 이상 가족에게 분양할 예정이며, 수확물의 일정량은
기부를 받아 저소득층, 독거노인데 기증해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종로구 산림에서 발생되는 재질이 양호한 폐원목을 활용해 도시농업 소재로 제작하고, 부암동에 간이 목공예
제작소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간이목공예 제작소 팀은 반장 1명, 팀원 2명으로 구성되며, 도시농업 관련
상자텃밭 등 소품 제작하게 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사용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월 중에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홍보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며, 4월에는 소요제품을 구매해 보급할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도시농업은 도시생태계를 유지 보존하게 할 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이웃돕기의 창구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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