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위로회

안녕들하세요.  이은수집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메일로 인사를 드리는것 같습니다.

전보다 바쁘진 않은데 차분히 앉아 글쓰는 일은 더 못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시간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른것 같습니다.

 

우리 시온의빛교회는 이제 여름행사 마지막으로 남선교회연합회가 주최하는 "미자립교회 봉사 및 후원"

을 이번주 토요일(8월25일)을 끝으로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당남리교회라는 곳으로 봉사를 떠나는데 교인이 8분정도로 작고, 또 나이가 많으신

전형적인 농촌교회입니다. 교회가 낡아 필요한부분을 손질하고 마을을 섬기기위해 준비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그곳에선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지난주일에 바자회를 했는데 많은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자재구입등에 들어갈 자금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그리고 3남선교회에선 여름성경학교등을 분주히 보낸 교역자님들의 수고를 위로하기 위해 "교역자 위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8월 26일 5시에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식사전에 남자들은 족구게임과 여성과 아이들에겐 제기차기 게임을 해서 간단한 시상도 해볼까 합니다.

저녁무렵에 우이동의 좋은공기를 마시며 게임도 즐기고 저녁식사를하며 대화를 나누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행사를 잘 치뤄 남선교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신 교역자님들과 장로님, 그리고 남,여선교회연합회회장님들도 참석해주세요.

3남선교회 회원분들께선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서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지금은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지만 제 마음속에 늘 같이있는 집사님들께도 어디에 계시든

잊지않고 있음을 이메일을 통해 인사와 교회소식을 알려드리러 이메일을 보냅니다.

행복하세요...    이은수집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