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방학교구 남자구역예배

옥상사랑 2012. 12. 10. 09:10

시온의빛교회 방학교구 남자구역예배가 김지환목사님 송별회 겸해서 열렸습니다.

구역식구들이 100% 출석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2012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최진호집사님의 열성적인 봉사의 덕분으로 교회내에서 가장 활발한 구역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섬김과 봉사, 그리고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최집사님가정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른만 26분이 참석해서 예배드릴 자리가 부족했다는....

 

 

그동안 수고하신 김지환목사님께서 새로운 곳으로 가시게 되어 송별회를 겸하는 자리였는데요~~

잘생긴 외모에 감미로운 찬양과 힘찬 설교가 좋아 더 친근하게 지냈는데 막상 우리곁을 떠나신다고 하니

서운합니다. 인생이라는것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기마련"이지만 떠난자리가 그리워지는것은

그분이 행한 업적이 크기 때문일겁니다.  어디에 가시는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분이 바로 열정의 최집사님이신데요~~

우리 시온의빛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집사님이세요.

끊임없는 열정에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은혜가 되시는 분이랍니다.

2010년 이맘때 해피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때 헤롯대왕 역할을 너무 잘해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된다는~~~

 

 

 

예은이도 아빠와 함께 예배드리러 왔군요.

요즘 세침해져서 나한테 눈길을 잘안주니 서운합니다.  전에는 찾아와 안기더니 ㅠㅠ

 

 

 

예배가 끝나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입니다.

대식구가 식사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해주셨네요.

오리구이가 맛있었고, 특히 녹두죽(?)은 일품이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가기전에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먼저 남자구역예배의 주인공인 남성들이 포즈를 잡습니다.

사진찍을 때 꼭 빠지는 분이있어 출석체크가 쉽지않아요.

몇분이 빠지셨군요....

 

 

다음은 여성대원들이 포즈를 취합니다.

한결 부드럽군요.  김목사님 표정이 밝은걸 보니 좋으신 모양???

 

 

이제 온식구가 또 한장을 찍습니다.

이게 진짜예요..

너무 추워 얼굴이 굳어지고 손이 시려 셧터를 빨리 누릅니다.

그래도 모두 스마일 한 표정이 좋습니다.

 

2012년도 모두 행복한 한해를 보내셨듯이 2013년에도 즐겁고 행복하신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 간 키토산 오리집의 약도이니 참고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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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오리집 / 닭,오리

주소
서울 강북구 우이동 234-1번지
전화
02-999-9119
설명
건강에 좋은 키토산 오리구이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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