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시온의빛교회 1,2남선교회 주최로 전교인 체육대회가 공릉동 태랑초등학교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2부예배를 끝내고 삼삼오오 교인들이 학교에 모여 미리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주일오후를 행복하게 보냈답니다.
2개조로 나눠 공 굴리기와 2인삼각 경기등 남녀노소가 모두 어울릴 수 있는 게임들로 진행되었으며,
승부에 관계없이 하루를 즐기는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단체게임으로 풍선 빨리 불어 커다란 푸대에 담고 그걸 타고 이어달릴 때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한사람도 낙오없이 호흡이 척척맞아야하는게 우리네 사는거와 별반 다르지 않죠
이어서 훌라후프 돌리기 게임에는 모두가 프로선수답습니다.
사회자의 짓굿은 장난으로 한분 두분 탈락자가 나오더니 역시 청년들이 강합니다.
복주머니 많이 넣기 게임에는 바구니에 주머니를 넣어야 하는데 맘같이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힘보다는 기술이 필요한 경기였다는~~
협동심이 요구되는 공 튀기기게임(?)에는 청년보다는 연륜있는 분들이 더 잘하셨다는~~
운동회의 꽃이라 할수 있는 이어달리기인 계주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70대부터 1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신나게 달려보는데 ~~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많은분들이 오셨죠^*^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시온의빛교회에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랍니다. ^*^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1,2남선교회 회원들 수고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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