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라이브 까페를 가다

옥상사랑 2006. 10. 16. 08:36

만남의 광장에서 매월 4째주에 정기공연을 하는 4050통키타 까페에서 통키타가수를

모집한다고 하기에 지하철4호선 상계역 1번출구쪽에 "뮤즈(MUSE)"라는 리이브까페를

가봤습니다. 모처럼 음악도 듣고 분위기를 내려고 와이프와 함께....

 

그 라이브까페를 운영하시는 분이 4050통키타 공연때 사회를 보셨던 일명"도봉산꼴통"

이라는 닉네임을 쓰시선 분이데요.. 반갑게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연스레 "만남의 광장

공연"때 도봉한신아파트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고 하셨고, 저 또한 그곳에서

공연해주심을 감사드렸담니다.

 


 

8월에 처음시작 했을때는 비가 너무 많이내려 공연을 중단할수 밖에 없었고,

9월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즐거워 했었지요.

이제 10월 28일 공연을 끝으로 만남의 광장에서는 날씨가 추워져서 할수 없을듯 합니다.

 

이런 공연은 어떻게든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주위에 넓은 실내공연장이 없어서...

그래서 제가 혹시 우리아파트내에 노인정이 있는데 겨울동안에 그곳에서 공연은

안되겠냐고 했더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이같은 공연은 맥을 계속해야되고 봄부터 다시 만남의광장에서 공연을 할수있도록

해야겠어요.

 

부녀회장님과 노인회장님~~~~

노인정안에서 멋진 공연을 열어보심은 어떠세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공연 한마당을 기획해보자고요~~~ 

 

그리고 우리아파트의 주민들도 참여할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 수 있습니다.

심사를 통과하면 한두분정도가 무대에서 공연에 참여가 가능할듯합니다.

부녀회에서 추천해주시면 심사를 요청하고 시간을 잡을수 있담니다.

 

이런 공연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공연이기에, 어느 통장님

께서 누원초등학교에 "풍물놀이 반"이 있는데 참 잘한다라고요.

혹시 누원초등학교의 학부형님이나, 운영위원님들께서 학교에 건의해서 10월28일 오후3시에

만남의 광장 공연때 풍물놀이 반에서 연주를 하면 멋질거라고 생각됨니다.

동내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들이 많아지면 이웃간의 精도 사랑도 듬북~~

 

어떼요??? 우리 함께 공연의 연출자나 기획자가 되어보심이.....

 

인생 뭐~~~있나요...

서로 아웅다웅 싸워봐야 모든것이 허망함 뿐인걸ㄹㄹㄹㄹㄹ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는 어느 광고 문구처럼 다정한 이웃으로 살아가시면...

 

아! 그리고 라이브 까페인 "MUSE"라는 곳을 한번 가보시죠. OPEN 한지 한 10일정도 되었

다는데, 저녁 8시와 10시30분에 음악도 나오고, 가격은 일반호프집 수준이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상계역 1번출구로 나오시면 번화가인데, 그곳의 2층에 크게 "MUSE"라고

보이더라고요, 찾기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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