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승재에게~~
아들~~
이제 계학이 얼마남지 않았지
올 여름방학에는 어떤 것을 했는지 반성해봐야 할 시간이 오는 것 같아
뜻깊게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데, 지금까지 한 일을 반성해보고 또 숙제가 있는지도 검토해볼 시간이 오는 것 같구나.
2학기부터는 새로 전학해서 그곳에 적응해야 하는데 아들은 성격이 좋아 아빠는 걱정하지 않아. 잘 할거니까.
도서실에서 빌린 책을 이번 주 안에 다 읽고 그 느낀점을 간략하게 적었봐
이것을 독후감이라고 한단다. 승재가 다 읽으면 아빠도 읽고 독후감을 쓸거야
독후감은 책을 읽고 그 책에서 나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글로 솔직히 표현하는 연습인것야 부담갖지 말고 한번해봐~~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잘할 수 있어.
아들 파이팅!
2008년 8월 21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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