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농부이야기

손님방문(도시농업포럼 신동헌대표)

옥상사랑 2013. 5. 26. 17:50

도시농업과 관련된시민운동을 하면서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 기회가 자연스레 생기고 있다.

세미나에서 또는 회의때 그리고 우연한 기회까지~~ 

모두가 소중한 분들이기에 최선을 다해 드리려고 노력한다

 

얼마전 도시농업포럼의 신동헌대표께서 연락이와서 서울시에서 의뢰받은 도시농업현황 조사때문에 노원구에 오시는데

도움을 요청하여 흔쾌히 약속을 잡고 노원구청 도시농업담당관과도 자리를 마련해주었다.

 

5월 23일(목)에는 약속들이 많이 잡혀있어 이른시간에 만나 구청직원들과 현황에 대한 아야기를 나눈후 불암산허브공원을 들러보고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하계텃밭과 경춘선 부지내에 설치된 텃밭을 보고 내 사무실에 있는 옥상정원에서 간단히 식사하곤

나도 스케줄이 있어 다음을 기약하곤 헤어졌다.

 

시민운동이 뭘까?

시민운동을 직업으로 생각해도 될까?  돈이 목적이 되서는 안될것이고 또 순수해야 할것이다.

그렇치만 시민운동가들도 이슬만 먹고 살수없으니 어느정도 수입이 있어야 나와 가족을 부양할 수 있으니

이걸 조화롭게 해야하는 과제를 잘 풀어야 할것이다.

 

<불암산 허브공원내 텃밭>

 

 

 

 

 

 

<경춘선 부지에 시설된 텃밭>

 

 

<우리가 운영하는 하계텃밭 전경>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농업운동이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야겠다.

귀한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