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불회관 연주회 후기

안녕들 하세요.

연주회 끝난지 1주일만에 사진을 올리는 못난 사진사를 책망해주세요. ㅠㅠ

집에있는 컴퓨터가 영~~시원치않아 사무실에서 작업해야하는데 아침부터 해야할 일들이 있다보니 여유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도시농부는 전원생활하면서 유유자적해야 하는데 회사를 운영할 때보다 더 바쁜 이유는 뭘까요 ㅎ ㅎ

여기저기 걸처있는 단체가 많다보니 분주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언더우드에 맘이 줄어든건 아니니까 쬐~~끔 용서해주실거죠 ^()^

 

횟불회관엔 몇번 온적이 있었지만 내부가 꽤나 복잡합니다.

공연장을 찾기위해 여기저기 물어물어 찾아가니 문밖에서 들리는 찬양소리가 은은히 들려옵니다.

원래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불가하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집중하셔야 할 대원들꼐 죄송해요

 

 

공연중 사진촬영은 당연히 금지되있어,  곡이 끝난찰라를 찾아야 하는데 빨간 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없어요

그리고 멀고 흐려 촛점이 엉망 ㅠㅠ

 

 

이어서 진행된 곡들이 모두 왜래어(?) 도통 못알아먹겠네

수준높은 곡들은 나에겐 안맞아 ㅠㅠㅠ

 

 

공연이 끝나고 단체 사진을 찍었지만 대원들의 실루엣 정도로 출석체크용 사진들입니다.

누가누가 출연했나를 확인하는데 사용하세요 ㅎ ㅎ

 

이번에 지휘하신 지휘자님과 사모님 그리고 전지휘자님이 함꼐 기념촬영~~~  찰칵!!

부디 박사님이 되셔서 음악계의 큰 족적을 남겨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