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파트 주최 가든파티 ^*^

시온의빛교회 살렘찬양대의 테너파트에서 주최한 가든파티에 초대되어 김경철집사님 본가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신나는 주일 오후를 보냈습니다. 남성파트 단합을 목적으로 모였는데 참여인원이 많지 않을거란 예상을 깨고 많이들 오셨군요

주일내내 교회에 있어 쉬고싶어하는 부인집사님들을 겨우 설득해서 모셔왔는데 막상 와보니 우~~와!!

탄성일 절로 납니다. 그리고 데려와서 고맙다고 말씀하신는군요 ^*^

 

 

앵두나무에 앵두가 주렁주렁 달려있어 서로 따기바쁨니다.

얼마만에 맛보는 앵두맛이고 또 직접 따서먹는 맛이 일품이예요.

 

 

키도 크지않아 편하게 앵두따기 삼매경에 빠진 우리 살렘식구들~~

 

 

 

앵두빗갈이 탐스럽고 예쁘죠...

그냥먹기 아까워 사진한장 찰칵...

 

 

 

 

마당 한곳에선  고기굽는 냄새가 좋습니다.

이승우집사님꼐서 돼지고기를 엄청사오셔서 직접 손질하고 대원들을 위해 대접합니다.

또 서훈집사님꼐선 조개와 오징어, 소시지를 사오셔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옿는군요

요즘 몸이 시원치않았는데 장어구이가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이렇게 많이 준비했으니 다음번 베이스가 준비할 땐 어떻하지??  걱정되네

 

 

 

 

 

마당 한쪽에서 맛있게 먹는 대원들~~

 

시원한 도봉산자락에서 펼처진 파티~~

왜 이제야 했는지......  

정말 즐겁고 맛있게 먹었고 텃밭을 완죤히 정리?를 해서 상추를 민둥산으로 만들어버린 대단한 살렘입니다.

집에갈땐 양손에 묵직하게 상추와 앵두를 담아가면서 기쁨을 만끽합니다.

김경철집사  좋은 장소제공해 줘서 고맙고 가을엔 밤따기 행사로 한번 더 합시다.

서훈집사님과 이승우집사님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