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출근해서 맨먼저 감상문을 쓰고, 수정하는데 자료가 날라가버렸습니다.
일정이 빡빡해 제일먼저 글쓰고 다른일을 하려했는데 뜻대로 되질 않습니다.
이번 공연은 "게스틀이 짱이다!!"라는 말로 표현됩니다.
이경숙님의 오카리나로 듣는 사명은 감동이 밀려오는군요.
워낙 익숙한 곡에다 오카리나 특유의 색감까지 더해서 좋은 곡을 들었습니다.
이윤신교수님의 워쉽은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오신듯~~ 사뿐사뿐 걸으시며 곡선미와
표정까지 아름답습니다. 중간에 음악이 끊겨 당황할 수도 있는데 전혀 동요없이 춤을
추시는 모습이 프로답습니다.
정윤호목사님의 소프라노 섹소폰은 얼굴근육을 동원하셔서 그런지 더 생생합니다.
온 힘을 다해 브르시는데 저같이 호흡이 짧은 사람은 아예 접근도 못할것 같군요. ㅋㅋㅋ
보통 게스트는 앵콜이 없는데 앵콜까지 부르시고~~
언더우드 찬양선교단은 찬송가곡으로 첫문을 여시고, 소망의찬양으로 주는 내목자외 2곡을 더 찬양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약1시간의 연주동안 환우들의 반응도 좋았고, 신선합니다.
한 교회에서 오신 케스트분들이신데 재능이 다양하니 교회에서 늘 찬양으로 봉사하시겠군요
부럽습니다.
공연후에 단체사진은 기본이죠.
감기로 함께하지 못하고 스텝으로 진행하신분도 많았는데 환절기땐 몸조심이 최고입니다.
즐거운 공연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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