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사랑

중랑천변 스케이트장 설치

옥상사랑 2008. 1. 29. 22:51

"도봉동아파트연합회"에서는 올해 여름과 겨울철에는 도봉산에서 내려오는 개천의 물로 천연 수영장과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행사를 하려합니다.

자연과 어울려 즐겁게 살수 있는 이곳 도봉동!!

너무 아파트 가격에만 얽매이지 말고 서울에서 가장 살고 싶어하는 우리들만의 문화와 자랑거리를 만들 갑시다.

"자연과 삶"을 즐기는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이곳 도봉동!!!

나는 자랑스러운 도봉동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렵니다.

 

중랑천변 스케이트장 설치

의정부에서부터 서울 장안동 까지 길게 흐르는 중랑천물을 이용 중간중간(진입보도 및 육교가 설치된 가까운장소)에 스케이트장 및 설매장을 만들어 옛정취도 회상하고, 겨울도 만끽하며, 가족과같이 오붓하고 의미있는 여가활용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중랑천변에 스케이트장 설치을 제안합니다.

 

 

<댓글>

하천의 스케이트장은 땅을 파는것이 아니고, 뚝을 만들고 편의시설만 설치하면 됩니다. 그러나 외부온도에 의존하다보니 날씨가 춥지않으면 운영을 할 수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각 지자체 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만 춥다면 적은 경비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수 있습니다.

 

도시의 다양한 모습과 시민글의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작인 시설물이 아니라 기존의 하천둔치를 이용하는 것이므로 인공적이거나 많은 시설비가 투입되는 것이아니므로 찬성합니다.

 

자녀 2명을 둔 중랑구민으로서 중랑천변에 스케이트장 및 썰매장을 만들자는 의견을 보니 옛날 저희 어렸을때 개천에서 썰매를 타던시절을 회상하게됩니다. 삭막한 도심생활에서 야외에서 즐기는 겨울은 어린아이 및 부모들도 추억을 만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관할 기관에서 설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이기는 한데, 좀 신중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이 예전만큼 그리 춥지 않기 때문에 물을 얼리기 위해 물에 암모니아나 뭐 그런 것을 타야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물론 안전상 물을 20~30센티 깊이로 판 하천 옆에 설치해야겠지요. 그러나 그 길이도 매우 길기 때문에 물의 양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결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면 찬성입니다.

 

중랑천변(안양천이나 양재천도가능하구요)에 설매장 및 스케이트장을 해당 구청별로 주관 예산을 많이들이지 안고도 얼마든지 설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2~30센티깊이로 조성하면 안전도 문제가 없을거구요.

 

한번 고려해 보면 좋을 듯 싶네요.. 중랑천변에 썰매장을 만들어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옛정취도 느끼고, 어른,아이 가족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여가를 즐길 수 도 있고... 벌써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도심속의 하천을 언제까지 수영장, 스케이트장등 체육시설 공간으로 사용해야 하는지답답합니다. 하천의 체육시설은 최소화 되어야 합나다, 시민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나 인공적인 구조물은 최소화하여, 생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시민과 생물이 함께 살아가야 서울이 사람사는 도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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