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 오후, 빈 화분을 주섬주섬 차에 싣고 가까운 화원에갔다.
어머니와 집사람과 함께 봄을 준비하러 간것이다.
화원에는 다른이들도 분갈이와 화분을 준비하는 모습이 정겹다..
화원속의 나무며 꽃들이 주인을 기다리며 추운겨울을 잘도 견뎌냈구나.
이 화원은 작년에 분갈이로 인연을 맺었는데, 주인분들의 마음이 따뜻한 느낌이 좋아 다시 찾는걸
보니 마음은 인심전심~~
열심히 화분을 고르시는 어머니...
활짝핀 꽃이 멋지다.
어머니꽃과 며느리꽃 그리고 빨간 예쁜꽃이 멋지지.ㅎㅎㅎㅎ
어머니도 건강하시고, 여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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