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2일부터 5일까지 양주세계민속극축제가 열리고 있단다.
지방마다 여러가지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을에 서울에서 그리 멀지않은 양주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다.
중3딸과 초딩6학년의 아들이 조금있으면 가족들 보다는 친구또래와 어울리기를 좋아하겠지...
함께 다닐 수 있을때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고, 또 자녀들이 친구들을 더 좋아할땐 나도 마눌님과 더 재미있게 즐길란다....
<양주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 장면>
팜플렛을 보니 교향악단의 공연이 있어 관심이 많았다. 요즘 한창 유행인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연속극에
나오는 교향악관과 같이 양주시에서도 5년전부터 교향악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단다.
여러가지 악기가 지휘자의 지휘로 좋은 곡을 연주해주고, 합창단의 음악이 어울어진 공연을 즐기였다.
야외공연이라 소음과 햇볕의 따가움을 피하기 위해 천막을 쳐서 교향악단과 합창단원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충분히 발휘를 못했지만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한것같다.
기회가 된다면 실내에서 하는 공연을보고 싶다.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를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보낸다면 인생이 끝나는 날에
삶을 반성해 볼때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았다는 기쁨으로 마감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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