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찬양선교단 정기연주회 감상소감

전해연지휘자님과 인연이 되어 알게된 "언더우드 찬양선교단"은 1999년 창단되어 병원선교등 찬양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는 단체였네요.매주 목요일에 세브란스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음악선교활동으로  

환우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주님의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중견합창단인것 같았습니다.

 

이번 공연을 보며 저는 2가지 놀랐는데,

첫째는 규모면에서 찬양대원의 숫자가 일반 시립합창단규모로 커서 놀랬습니다.

초대권에 나온 분들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찬양대원만 32분에 지휘자님과 피아노 그리고

다른 악기까지 합친다면 족히 50분 이상이겠지요

 

둘째는, 실력면에서도 왠만한 시립합창단 수준의 가창력과 공연기획력이 돋보였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잘 짜여진 연출력과 레파토리,,,,,, 

모든 분들이 한 가정의 가장으로 교회에 봉사하면서 또 언제 모여 찬양을 준비했을까?

혹시 음악을 전공으로 하신분들만 뽑은 찬양대는 아닐까?

가창력도 돋보이고 무대에 선 모습들이 예사롭지않아서요~ 

각기 받은 능력을 활용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음악이면 음악, 악기면 악기로 또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국악풍의 선율에 신명나는 음악으로 인해 어깨가 들썩들썩~~

멋진 장고가락에 맞춰 파워있는 찬양을 잘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실황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디카로 촬영한것이라 음질은 않좋지만 현장의 감동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