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하루

아쉬운 송년회

옥상사랑 2009. 12. 20. 23:53

교회봉사와 곂처서 정헌이에게 모든 행사를 맞기고 11시가 넘어서 도착하니 모닥불을 쬐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동장군의 위세가 대단하여 이불을 덮어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의 추위를 느끼며 짧은 시간을 함께하곤 다시 집으로 향했다.

이젠 술먹고 노는것보다, 교회에서 봉사하며 예배드리는 시간이 더 즐거우니 아마도 삶의중심이 신앙생활쪽으로 많이 옮겨간것같다.

하루 하루를 지내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체험할때, 우리친구들도 학창시절에 교회봉사를하면서 기쁨을 느꼈듯이 다시 신앙을 회복하는

계기가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원이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 제수씨와 아이들도 함께 볼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  

 

집엘가니 새벽2시가 되고 7시에 일어나 준비하곤 교회에서 성탄절칸타타로 찬양을 부르며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었어..

연습때는 잘안되더니 막상 예배를 드리면서 가슴속이 뻥뚫리는 느낌을 받았고, 아마도 그래서 찬양을 준비하고 드리는것 같다.

2010년도에도 모두 건강하고 가족간의 사랑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바래...  

 

   

 

 

 

 

 

 

급히 오다보니 내 소중한 카메라를 놓고와서 문수집에가서 이제야 찾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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