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날씨 답지않게 너무 추워 움츠리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따뜻한 날씨에 햇볓까지 비추니 기분이 좋다.
점심무렵에 핸폰으로 들리는 기쁜소식~~
하연이가 가고 싶던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흥분된 목소리로 집사람으로부터 받으니 나도 덩달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축하해~축하해~ 너무 잘됐다"라며 함께 기쁨을 나눈다.
누구보다도 사랑스런 하연이가 예은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으로 늘 식탁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안타까워 했는데 뜻밖에 좋은 소식에 감사할 따름이다.
예쁘고 착한 하은아~~
그동안 얼마나 맘조리고 힘들었니?
아저씨도 하연이를 생각하면서 너무 안타까웠어
시험끝나고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었는데 이젠 잠시라도 다녀올 수 있겠구나.
예은이와 상의해서 2월이 끝나기전에 푸른바다 한번 보는게 어떼?
너희들과 함께 여행가는게 꿈이었단다.
사랑한다, 하연아 그리고 정말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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