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꾸미기

서울대학교 마이가든 옥상방문

옥상사랑 2013. 6. 8. 15:26

2013년 환경의 날 기념 "블랙아웃을 막고, 홍수도 막고, 돈도버는" 창조적인 오목형 옥상녹화 보고회가

6월 4일에 서울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에서 초청장이 와서 1개월만에 찾은 옥상의 모습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양귀비 꽃이 수놓은 예쁜 정원과 채소들이 무럭무럭자라고 있는 옥상의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짐니다.

버려진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다는거~~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이겠죠^*^

 

 

텃밭 주인등의 성실도에 따라 잘된곳과 안된곳이 확연히 드러나는군요. ㅎㅎ

 

 

새로이 조성된 텃밭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세덤식물을 키우려고 있는데 텃밭에 대한 반응이 좋아 확장했다는군요.

이곳엔 고구마 같은 저정이 가능한 것으로 심으라고 했는데 채소위주로 심었군요.

채소는 식량이 될 수 없어 겨울까지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심는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텃밭에 꽃이 있으니 더 운치가 있죠^*^

텃밭을 다양한 멋을 살리고자 양재동에서 사온건데 한쪽에만 왕창 심었군^*^

 

 

최근에 새로 테어난 세덤정원이군요.

다양한 형태의 시도인것 같습니다.

 

 

옥상엔 나무도 필요합니다.

쉴 수있는 공간 말이죠^*^

마이가든이 더 발전하려면 한여름에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합니다.

파고라와 같은 공간을 확보하는게 관건입니다.

 

 

견우와 직녀정원의 모습입니다.

정말 멋져요.  이런공간을 만든다는게 보는이들도 행복합니다.

 

 

 

 

"할수있다!!   하면된다...."

옥상을 푸르게 푸르게 그위에 빗물을 머금은 식물들이 자라는 자연스런 옥상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