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제33회 병원연주회 공연 후기

옥상사랑 2013. 6. 20. 22:39

 

6월 중순의 날씨가 맞는지?  곰곰히 생각나게 합니다.

유난히 덥고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니 조심하라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군요

오늘 하루는 유난히 분주한 일상을 보낸 날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짜인 스케줄이 물흘러가듯 자연스레 언더우드 공연전까지 왔습니다.

늘 감사한 일이죠^*^

 

 

찬양을 드리기 전에 김동조권사님의 중후한 목소리로 기도하시는데 꼭 시를 읆조리는것 같이 감미롭게 들리네요.

기도도 참 잘하십니다.

 

 

아기들과 함께 연주회를 끝까지 지켜주시는 어머니와 여러 환우님들~~

어디가 아파서 입원하셨는지 일일이는 알지 못하지만 주님안에서 늘 평안하소서... 

 

 

형형색색의 자유복을 입고 열심히 찬양을 부르시는 언더우드 대원들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군요.

찬양으로 봉사하시는 대원들의 표정에 은혜를 받습니다.

 

 

재능기부로 하모니카 독주를 해주신 이해신장로님께서 하모니카가 이렇게도 연주할 수 있구나... 하는 찬사를 받으셨습니다.

관객께서도 열열한 박수를 보내주시는군요.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꼬마 관객의 진지한 표정입니다.

엄마와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진지하게 보는 표정~~~  빨리 나아라...

 

 

우리의 자랑인 남성중창의 모습입니다.

"깊은 강"과 "다함께 노래하세"를 부르셨는데 정말 소리가 좋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은은하고 중후만 울림이 남자인 제가 느끼는데 여성분들은 어떠셨어요?

 

 

송민준님의 호른 독주로 축복하노라를 연주할때 깊은 저음이 감미롭습니다.

좀처럼 호른 연주를 들을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니 너무 좋습니다.

 

   

 

이어서 소망의 찬양이라는 주제로 은혜아니면, 놀라운 사랑과 주님과 함께를 합장하는데 아는 노래가 나오면 신나는거 있죠

같이 따라부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곡이라도 원어로 부르면 가사를 몰라 신이 덜 나는데 아는 찬양은 왠지 더 친근합니다.

 

 

이렇게 1시간 가량의 병원연주가 끝나고 대원들과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많이 찍으셔서 포즈가 착착 맞고 어느때 웃어야 하는지 자~~ㄹ 알  아시는군요

 

5월에 횟불회관에서 공연하시고, 6월에 병원연주, 7월엔 획기적 찬양세미나에 초청되어 연습하셔야하고, 10월엔 정기연주까지

준비하려면 정말 바쁜 2013년이시군요.  거기에다 매주 병원라운딩 봉사까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건강과 사업 그리고 가정에 축복을 내려주셔서 죽는날까지 찬양을 드릴수 있는 영광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