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교육현장 스케치

찾아가는 마을학교 강좌를 열다

옥상사랑 2013. 11. 29. 18:43

도시농부학교가 종료되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기에 보고싶은 분들도 있을것 같아 서울시 마을지원센터에서 강사파견하는 제도를 이용해서 "마을"에 대한 강좌를 열었습니다.

공릉1동주민자치센터에서 공간을 지원받고 강사님도 초빙해서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주셨습니다.

도시농부들에겐 겨울은 한가한 시간이지만 가끔씩은 이런 강좌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마을이 학교다"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마을을 보게되면 아름다운 이웃을 만나게되는 단순한 진리를 우리는 그동안 너무 잊고 살았던것 같습니다.

각박하게 살기보다는 조금은 여유롭게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넉넉한 마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우늘 강좌를 열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공릉1동주민센타장님과 담당관님께 감사를 전하고요~~

우리 이웃인 변영수회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좋은 말씀해주심을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자주 오셔서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미리와서 간식준비와 여러모로 수고하신 김도경샘과 김미경샘에게도 감사드려요.

두분의 노력으로 비교적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도와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