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에 있는 분위기와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집이있어 소개한다.
의정부시 낙양동335-3번지에 있는 "뜰에모아"라는 아담하게 만들어진 돌담집에 넉넉한 정원과
앙증맛은 호수가 있는집...
양지바른 곳에 새순이 낚엽속에서 빼꼼이 제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4월중순에는 배나무꽃이 만발하면 더욱 멋지다는 주인장의 말씀에 머리가 끄덕끄덕...
실내는 2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바닦이 나무로 되어있어 삐걱거리는 소리가 조금 거스르긴 하지만
습기가 베이면 조금은 나아진다나...
오래된 음반이 많이 있는데 고객이 원하시면 틀어준다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서 음악은 듣지 못했다.
2층 창가에 앉으면 원히 트인 경관에 여러종류의 꽃이피고 초록이 들면 경치가 끝내주는데...
3월의 따사로운 햇볕을 맞으며 일광욕도 즐길 수 있는곳..
빨리 예쁜 새순이 돋는 모습이 보고싶다.
벌써 서너차례 왔지만 그래도 넉넉한 마음에 지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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