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유빌라테 교회음악세미나 참석후기..

옥상사랑 2010. 1. 23. 08:13

지휘자님께서 찬양대원을 위한 세미나가 있으니 대원들이 많이 참석해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대원들께 공지하여 11분이 세미나에 참석해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찬양대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찬양을 올릴때 노래가 아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려야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마음으로 찬양을 드릴까?

습관적이고 형식적으로 찬양을 연습해서 기계적으로 드릴때는 없었는지?

찬양대석에서 대원들끼리 혹시 잡담이나 딴짓으로 예배에 방해는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봅니다.

 

찬양대석은 성도님들과 마주보며 앉게되있어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앞으로 더욱 바른자세와 경건한 마음으로 찬양과 예배를 준비하는 살렘찬양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교회와 같이 크지 않은 교회에선 찬양대원들을위한 자체 세미나를 열지 못하는 관계로 이와같이

좋은 세미나가 있을땐 더 많은 대원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윤재철집사님께서 저녁식사를 준비하시기 위해 몇일전에 지휘자님과 함께 사전답사까지 하시고 맛있는

 함경도식(?)만두집에서 푸짐한 만찬을 즐겼고, 마장동까지 가셔서 순대를 한아름 쌓아오셨는데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에 담고 또 품에 꼬~~옥 껴않고 오셔서 우리들의 입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 살렘찬양대에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들이 차고 넘치는것 같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세미나에 참석하신 모든 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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