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입당감사 부흥회

옥상사랑 2010. 2. 4. 18:54

2010년 2월 1일은 우리 시온의빛교회가 하계동으로 새 터전을 잡은 지 만1년이 되는날입니다.

1년전의 설레임과 기쁨이 입당감사 부흥회를 하면서 다시금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4년여동안 성전없이 대학강의실을 빌려 예배드리고,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창동하나로마트 강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며 간절한 맘으로 우리가 맘껏 기도하고 모일 수 있는 처소를 달라고 기도했고 그 응답으로 꿈에도 그리던 아름다운 성전에서 예배를 드린 지 1년.... 

 

   

입당1주년을 맞아 부흥회를 일산의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정성진목사님을 강사님으로 초빙하여 3일간 새벽5시, 오전10시30분, 저녁8시에 예배들 드렸습니다.

정성진목사님은 일산에서 13년만에 1만명이상 모이는 큰 교회로 부흥시키신 대단한 목사님이신데, 리더쉽이 탁월한분이셨습니다.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흥하기도 또 망하기도 하는 것을 역사를 통해서 잘 알고있지요.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중 "느헤미아"의 리더쉽을 배우고 본받아서 백성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아는 그런 지도자를 기다려봅니다.

 

우리 시온의빛교회에도 10년후에 한국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될것을 다짐하고,

2009년에는 "정다운 위로, 희망찬 예비"라는 슬로건에 맞게 알찬 2009년도를 보냈으며,

2010년도에는 " 주여! 우리를 견고케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온 성도가 함께 기도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전을 매입할 수 있도록 기도와 간구를 드리며 하루에 1천원씩 모으는 일천번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의 사정을 잘 아시는 주님!!  우리를 견고케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