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22일은 UN에서 정한 세계물의 날입니다.
"물쓰듯 한다"라는 속담에서 보듯이 우리는 물을 너무 헤프게 쓰고 있습니다.
언제든 쓸수있는 무한 자원으로 여기고 있지만 이제는 지하수 고갈과 기후변화로 인해 조만간
우리가 큰 시련을 겪게될 것입니다.
미래에 닥칠 위험을 미리 예견하고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그 속도가 너무 느리네요
하늘의 축복인 빗물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 그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늦습니다. 지금부터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서울시에서는 가정이나 소형건물에 설치할 수 있는 소형빗물저금통 보급사업을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그걸 아는 시민은 적은것 같아요.
설치비의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있으니 관심갖어보심은 어떠세요?
빗물을 받아 화단이나 정원 텃밭의 작물을 키워보면 빗물이 얼마나 좋은지 아실겁니다.
SBS TV에서 3월 22일(토) 저녁 8시 뉴스시간에 물의날에 대한 방영을 할 예정입니다.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와 제 건물을 취재해같는데 얼마나 나올까요?
궁금해짐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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